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7일 화요일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0.62%가 롯데-넥센(3경기)전에서 넥센의 승리를 예상했다.
롯데의 승리 예상은 32.32%, 나머지 17.04%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롯데(2~3점)-넥센(6~7점), 넥센 승리예상이 12.73%로 최다 집계됐다.
야구팬들은 오는 17일 열리는 넥센과 롯데의 경기에서 넥센의 승리를 점쳤다. 50.62%가 넥센이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1경기 삼성-두산전에선 참가자의 49.90%가 삼성의 승리를 예측했고, 두산의 승리 예상은 34.99%, 나머지 15.11%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삼성(4~5점)-두산(2~3점), 삼성 승리 예상(10.27%)이 1순위로 집계됐다.
삼성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승과 패를 반복하며 최근 10경기 4승6패로 페이스가 떨어져 있다. 특히 배영섭, 이승엽 등 주축선수의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다. 두산 역시 최근 5경기 2승1무2패로 평범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2위 삼성을 1.5게임차로 바짝 쫓고 있어 이번 징검다리 일정으로 만나는 삼성과 경기에서 순위 변동도 가능하다. 올 시즌 양팀 맞대결 역시 7승7패로 팽팽하다. 다만 경기당 평균 득점에서 4.86점을 기록한 두산이 3.93점을 올린 삼성에 앞서 있다.
2경기 SK-LG전에선 LG 승리 예상(43.94%)이 SK 승
야구토토 스페셜 49회차 게임은 17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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