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윤상현이 오스카춤 공약을 지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윤상현이 출연해 ‘눈물’ ‘눈물자리’ 등을 열창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23%가 넘으면 ‘시크릿가든’의 오스카춤을 추겠다고 했다. 여기서 공약을 지키는 건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이에 윤상현은 자리에서 일어서며 “몇 동작 안된다. 잘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극중 자신이 연기했던 캐릭터 오스카가 부른 ‘라이어(Liar)’ 안무를 추기 시작했다.
춤을 추는 내내 부끄러운 듯 미소지었던 윤상현이었지만 주저하지 않고 끝까지 멋진 웨이브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상현 오스카춤, 윤상현이 오스카춤 공약을 지켰다. 사진=스케치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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