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3일 공식트위터를 통해 “홍대여신느낌 물씬~9월 15일 일본팬미팅 준비에 열심인 아중 배우! 'Kim A Joong Live Show 2 in JAPAN 2013'을 위해 보컬레슨 중인데요~깜짝 놀랄만한 무대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김아중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아중은 편안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모자를 쓴 채 보컬 레슨에 열중하며 ‘홍대여신’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끊임 없이 연습하며 보컬 선생님에게 질문하며 노래를 가다듬어가는 김아중의 노력에 팬미팅 관련 스태프들이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작년 여름 일본에서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김아중은 이번에 한층 더 업그래이드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난다. ‘Kim A Joong Live Show 2 in JAPAN’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팬미팅은 춤과 노래 모두 정통한 여배우 김아중의 색다른 변신이 예고돼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틈틈이 일본 관계자들과 미팅했고 영화 ‘온리유’ 크랭크업 이후에는 하루 2~3시간도 못 자면서 팬미팅 준비를 했다.
김아중은 “새로운 도전,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춤 연습과 보컬레슨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우 열심히 했다”고 기대를 높였다.
한편 김아중 일본 단독팬미팅 ‘Kim A Joong Live Show 2 in JAPAN’은 오는 15일 저녁에 도쿄국제포럼에서 개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