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 폐지’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가 4회만에 조기 종영됩니다.
MBC 관계자는 12일 "11일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폐지가 확정됐다"며 "13일까지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특집 프로그램이 편성됐으며 이후 해당 시간대 편성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다"고 전했습니다.
'스플래시'는 클라라, 샘 해밍턴, 이봉원 등 출연진들의 잦은 부상소식이 들리며 지난 6일 프로그램 녹화가 전면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특히 이봉원은 5일 다이빙 연습 도중 얼굴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어 입원했습니다.
![]() |
이후 경영진은 '스플래시'의 안전문제에 우려를 제기하며 프로그램 존폐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고 결국 폐지 수순을 밟게 된 것. 현재 출연진에 프로그램 폐지 소식을 일괄적으로 전달한
스플래시 폐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플래시 폐지, 재미있지만 안전이 우선이지!” “스플래시 폐지,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스플래시 폐지,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편성되길” “스플래시 폐지, 부상당한 분들은 괜찮은 거죠?” “스플래시 폐지, 위험해도 너무 위험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