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참가자들이 기상이변이나 경기 취소 등으로 일어나는 토토 게임의 환불금액을 찾아가도록 고지했다.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내린 비로 인해 대상경기로 지정됐던 국내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되며 야구스페셜 45회차와 46회차가 취소되는 등 최근 우천이나 골프토토 대상선수 불참 등 많은 변수로 인해 발매취소가 간혹 발생하고 있다.
스포츠토토는 참가자들이 기상이변이나 경기 취소 등으로 일어나는 토토 게임의 환불금액을 찾아가도록 고지했다. 사진=MK스포츠 DB |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해 시행되고 있는 축구토토, 야구토토, 농구토토, 배구토토, 골프토토 등의 적중금이나 발매가 취소되어 환불 처리되는 경우 환급 시효인 1년 이내 찾아가지 않을 경우 모두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된다.
이처럼 귀속된 금액은 시효완료 즉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조성되고, 그 기금은 올림픽기념사업 • 학교체육지원사업• 청소년 및 소외계층 체육지원• 경기 주최단체 지원 등 체육진흥기금 본래의 사용목적에 따라 쓰이게 된다.
적중금은 공식 적중결과 발표 후 익일(지급 개시일)로부터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회차 취소로 인한 환불금액을 수령하고자 하는 고객은 반드시 환급시효 마감 전에 영수증을 확인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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