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예체능’ 팀은 제주도 팀과 마지막 배드민턴 대결을 펼쳤다. 그동안 강호동과 팀을 이뤄 에이스로 불려왔던 존박은 경기에 앞서 의외의 허당 모습을 보였다.
존박은 ‘예체능’ 팀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바닥에 앉아 양반다리를 했지만 어정쩡한 자세를 보였다.
이에 이종수가 “편히 앉아. 양반다리하고”라고 말했지만 존박은 “지금도 편하다”며 양반다리를 거부했다.
강호동이 존박에 “양반다리가 왜 안 되냐”고하자 존박은 “발목
오랜 외국 생활로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것이 습관이 돼, 양쪽 다리를 교차해서 앉는 양반다리를 할 수 없었던 것.
네티즌들은 “존박 양반다리 굴욕, 신기하다” “존박 양반다리 굴욕, 외국에선 안 하니까” “존박 양반다리 굴욕, 왜 안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