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K 호 뒷부분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조사 결과 P 호는 오늘(6일) 오전 11시 55분쯤 부산 감천항에서 출항해 광양으로 가던 중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K 호를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사고 이후 각각 다대포와 남외항에 정박한 이들 선박과 선장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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