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지만 항소심을 통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7개월 만에 석방된 1990년대 인기 아이돌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33)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 커피 전문점에서 과거 같은 그룹 멤버 장수원과 만남을 갖었다.
강성훈은 지난 5일 오전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1부(정호건 재판장) 심리로 진행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아 7개월 만에 수의를 벗었다.
장수원이 차량에 탑승 한 강성훈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MBN스타=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