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7일(토) 새벽(한국시간)에 슬로베니아에서 펼쳐지는 벨기에-영국(1경기), 프랑스-이스라엘(2경기), 마케도니아-세르비아(3경기)전 등 2013유로바스켓 본선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3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프랑스-이스라엘전에서 토니 파커가 이끄는 프랑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으로 지정된 프랑스는 80~89점대가 27.36%로 최다를 기록했고, 원정팀 이스라엘은 70~79점대가 31.75%로 1순위를 차지했다. .
미국프로농구 NBA의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정상급 가드 토니 파커가 이끄는 프랑스는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스페인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손꼽힌다. 특히 파커가 자리잡고 있는 가드진 뿐만 아니라 포워드 보리스 디아우와 니콜라스 바툼 등 주요 포지션에 NBA리거들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고전이 예상되는 한판이다.
벨기에와 영국이 맞붙는 1경기에서는 양팀이 모두 80~89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영국이 앞서는 듯 보이지만, 팀의 에이스인 루올 뎅(시카고)과 센터 조엘 프리랜드(포틀랜드) 등 팀의 핵심 재원이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등 전력 누수가 심하다. 이름값보다는 실제 전력과 선수 명단을 면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밖에 3경기 마케도니아-세르비아전 역시 양팀이 모두 80~89점대를 기록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35회차 게임은 6일(금)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