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에서 학생들끼리 패싸움이 벌어져 1명이 칼에 찔려 숨졌고 3명은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4일 오전 텍사스주 남부 해리스 카운티 소재 고등학교의 복도에서 수업을 기다리던 남학생들이 시비 끝에 칼을 휘두르며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은 뿌리깊은 교내 흑인과 중남미계인 히스패닉 학생 간의 인종갈등이 이번 사건의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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