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5일(목)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4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1.49%는 롯데-SK(2경기)전에서 롯데의 승리를 예상했다.
SK의 승리 예상은 40.21%, 나머지 18.31%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롯데(6~7점)-SK(4~5점), 롯데 승리 예상(7.67%)이 1순위로 집계됐다. 4일 오전 현재 5위 롯데와 6위 SK의 승차는 단 1게임으로 이번 매치에서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롯데는 난적 LG에게 2연패 후 꼭 잡아야 하는 넥센을 제압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후반기 최강자로 떠오른 SK 역시 최근 5경기 4승 1패로 호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LG에게 짜릿한 9회 역전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양팀의 올 시즌 경기에선 SK가 롯데에 7승 6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맞대결 득점 부분에 있어서도 SK가 경기당 5점을 올리고 있고, 롯데는 4.62점을 기록 중이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치의 양보 없는 대결이 예상된다.
포스트 시즌 진출 기로에 선 롯데 자이언츠가 주목 받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3경기 NC-넥센전에선 원정팀 넥센 승리 예상(50.19%)이 가장
야구토토 스페셜 44회차 게임은 5일(목)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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