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이달 초 위례신도시에 '아이파크' 아파트를 분양합니다.
전월세 대책 발표 후 서울에서 처음 분양되는 아파트여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행정구역상 송파구에 속해있고, 분양가는 3.3㎡당 1천700만원 중반대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전용면적은 87∼128㎡로 400가구가 조성됩니다.
위례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있어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 인근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입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고,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경전철도 개통될 예정입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헌릉로, 분당 수서 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해 있습니다.
견본주택은 복정역 인근에서 오는 6일 개관하고,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입니다.
M머니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