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이하늬와 김지우가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매력 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순수한 선교사이자 때때로 관능적 매력을 과시하는 사라 역에 나란히 더블 캐스팅 됐다. 같은 역 다른 모습으로 각자의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아가씨와 건달들’은 쇼 뮤지컬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1929년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네 명의 청춘 남녀가 사랑과 명예, 꿈을 걸고 벌이는 인생 승부를 화려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뮤지컬이다.
위트 있는 대사와 경쾌한 음악으로 펼치는 공감도 높은 스토리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로, 두 사람 외에 류수영과 김다현, 박준규 등도 함께 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