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8일(수)에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7경기 및 일본프로축구(J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서울-전북(13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34.25%는 서울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전북의 승리 예상은 33.83%로 예상됐고, 무승부 예상은 31.92%로 집계됐다. 27일 현재 서울(승점 42)과 전북(승점 44)은 승점 32점차로 각각 리그 4위와 2위에 올라 있다. 서울은 최근 7연승 행진을 이어오다 지난 주말 경남전 무승부로 아쉽게 연승이 끊겼다.
축구 팬 34.25%는 오는 28일(수)에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7경기서울-전북(13경기)전에서 서울의 승리를 예상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또한 스플릿리그 마지노선에 위치해 있는 7위 부산과 9위 제주가 맞붙는 가운데 축구팬 45.20%는 부산의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28.16%, 제주의 승리 예상은 26.63%로 집계됐다. 부산은 지난 24일 인천과의 경기에서 1-0의 신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스플릿리그 그룹A조의 끝인 7위에 올라있어 안정권에 들기 위해서는 승점 확보가 필요하다. 반면 제주는 전북전에서 패하며 8위에서 9위로 주저 앉아 자력으로 상위리그행이 힘들게 됐다. 스플릿전까지 단 2라운드가 남은 상황에서 제주로서는 이번 부산 원정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태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제주가 1-0으로 홈에서 승리를 가져간 바 있다.
이밖에 울산-포항(8경기)전에서는 울산 승리 예상(35.20%)이 높게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33.58%), 포항 승리 예상(31.22%)이 뒤를 이었다.
일본 프로축구(J리그)에서는 2위 요코하마와 3위 우라와가 시즌 23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요코하마 승리 예상(53.16%)이 무승부 예상(24.93%)과 우라와 승리 예상(21.91%)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요코하마는 최근 3연승의 행진을 이어오다 지난 24일 가시마전 패배(1-2 패)로 연승이 마감됐다. 선두 탈환의 좋은 기회였지만 아쉬움을 곱씹었다. 반면 우라와는 오이타, 시미즈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선두 히로시마와, 요코하마에 승점 1점차로 턱 밑까지 쫓아왔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자리에 올라 설 수 있는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 게임은 오는 28일(수)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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