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26·LA다저스)이 박한별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류현지은 27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박한별은 본 적도 없다. 얼굴이나 봤으면 좋겠다”며 영화배우 박한별(29)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보다 앞서 증권가 정보지를 중심으로 박한별이 세븐과 결별했으며, 류현진과 열애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최근 한 매체가 박한별이 세븐이 군입대할 당시 연인 관계를 청산했다고 단독 보도하면서 이 주장은 힘을 얻었다.
그러나 당사자로 지목된 류현진이 이 사실을 부인하면서 열애설은 일단락됐다. 이보다 앞선 26일에는 박한별 소속사인 제이에프엔터테이먼트가 “반박할 가치조차 없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타격훈련을 마친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한희재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