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북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지방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 일부지방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한편 제주도는 흐린 후 점차 개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 서울, 수원, 춘천 32도로 중북부 일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아침 기온 22도를 웃돌면서 일교차가 다소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전, 광주 31도, 대구 32도로 오늘 전국이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최근 농업분야에서 종자 산업은 미래 산업,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종자 산업에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보이는 국내 토종 종묘회사들이 오늘도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쌈 채소를 보급하고 새싹채소를 기획한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는 “종자 생산을 위해 최근 3년 정도의 기상데이터를 참고해 어떤 작물과 품종을 생산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고 설명합니다.
날씨로 인해 종자부족 현상이 일어나면 곧바로 국내 종묘 생산량이 부족해져 소비자 가격도 오르기 때문에 이런 일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 업체는 생산지 다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날씨는 종묘회사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데요. 앞선 날씨경영을 통해 종자 산업이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케이웨더 예보센터에서 전해드리는 M머니 날씨와 경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