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의 골프 샷에 2억 원이 굴러들어온다면 기분은 어떨까요.
타이거 우즈도 울고 갈 '황금의 샷'이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나왔습니다.
진귀한 장면의 주인공은 최유림 선수인데요.
1억 8천만 원짜리 최고급 외제차가 경품으로 걸린 홀에서 단숨에 공이 빨려 들어가는 홀인원을 한 겁니다.
▶ 인터뷰 : 최유림 / 고려신용정보
- "(공이) 빨려 들어가듯이 들어가서 너무너무 놀랐고 아주 좋았어요. 항상 응원해주시는 엄마 아빠에게 (경품인 외제차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요. 상의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