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는 전국 조직망을 갖추고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을 상대로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대출사기단 36살 이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2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서울과 대전 등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대출 안내 문자메
경찰조사 이들은 제3금융권이나 보험사를 통해 10만 명 넘는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취득하고 국내 유명 금융회사와 유사한 상호를 사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