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신발들 사이로 돋보이는 ‘헐심더’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상에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신발들 사이에 ‘헐심더’라고 적힌 문구가 돋보인다. 헐심더는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로, 헐합니다의 사투리다. 이는 가격이 시세보다 싸다, 저렴하다는 뜻을 지닌 말이다.
또 헐심더는 신발 가격이 싸니 사가라는 의미로 신발가게에 이 같은 문구를 써넣은 것이다.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이 공개됐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경상도 사람만 아는 생소한 말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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