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YB가 파격적인 ‘19금’ 콘서트 개최를 선언하며, 일부 내용을 밝혔다.
YB는 19일 오후 서울 합정동 모 카페에서 진행된 9집 앨범 발매 기념 Garage 콘서트 ‘창고대란’ 제작발표회에서 “YB 최초로 ‘19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YB 최초의 자체적으로 미성년자 관람불가 공연이다.
이에 박태희는 “‘19금’ 타이틀을 건 것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동안 저희가 공연을 할 때 관객들을 배려한 것이 많았다. 저희 팬 층이 어린 아이부터 나이 드신 분들까지 있었기에 조명도 그렇고, 사운드도 관객들을 위해 배려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런 것을 아예 없애고 YB가 가지고 있는 느낌 그대로를 살려보자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사진=MBN스타 이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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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창고대란’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공연된다. 만 19세 이상 관람가.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