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지원이 ‘일말의 순정’ 마지막 촬영 기념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도지원 소속사 나무 엑터스는 공식 트위터에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강수지 역으로 열연한 도지원의 마지막 촬영현장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도지원은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재룡과 아들 역 이원근, 극중에서 한 가족처럼 지내는 정우성 역 김태훈, 그의 딸 순정 역의 지우 그리고 연출 권재영PD와 함께 다정한 모습이다.
배우 도지원이 ‘일말의 순정’ 마지막 촬영 기념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나무 엑터스 |
도지원을 비롯한 ‘일말의 순정’ 출연자들은 서로 너나 할 것 없이 촬영을 마치고도 한참을 오랫동안 대기실에 머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재회를 기약하며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다는
한편 ‘일말의 순정’은 10대에서부터 40대까지의 현실적 삶의 모습과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있는 풋풋한 ‘순정’과 꾸밈없는 사랑이야기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앞으로 종영까지 단 2회 남은 가운데 종영의 미를 어떻게 거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