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터널귀신’ 웹툰, 무더위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여름에 딱

‘마성터널귀신’ 웹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마성터널귀신’은 네이버 웹툰 작가들이 여름 특집을 맞아 릴레이로 진행한 ‘2013 전설의 고향’ 중 하나로, ‘마성터널귀신’이 지난 12일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마성터널귀신’은 조선 광해군 시절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은 어린아이가 사람들을 괴롭힌다는 설정이며, 당시 아이가 매장된 자리에 마성터널이 들어섰다는 이야기다.

마성터널귀신, ‘마성터널귀신’ 웹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사진=마성터널귀신 캡처

특히 호랑작가 웹툰의 경우 스크롤을 내릴 때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하거나, 잡가지 무언가 튀어나오는 등의 특수효과가 있어 공포감이 배가되기 때문에, 이번에도 ‘마성터널귀신’에 대한 무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는 이유 중 하나다.
한편 호랑작가는 과거 ‘봉천동 귀신’과 ‘옥수역 귀신’으로 공포웹툰에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