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장혁은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영화 ‘감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장혁은 ‘감기’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배우 유해진에 대해 “유해진과 함께 한 첫 작품이다. 마냥 친근하고 편해 보이는 이미지였다. 직접 함께 연기를 해보니 의외로 말수가 적더라. 진중한 사람이다”고 전했다.
이어 장혁은 “친해진 후에만 느낄 수 있는 유해진의 매력이 있다. 유해진과 더 친해지기 위해 등산을 함께 했다. 등산이긴 한데 등반같다는 느낌이 들더라. 결국 산 정상까지 함께 올라갔고 이후 더 편해졌다”고 말했다.
장혁 유해진 실제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해진 실제 성격 완전 좋을 듯” “유해진 실제 성격, 친해지고 싶은 스타일” “유해진
한편 장혁이 출연한 영화 ‘감기’는 호흡기로 감염되며 감염속도 초당 3.4명, 시간당 2,000명, 발병 후 36시간 내 사망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H5N1이 발생하면서 피할 사이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폐쇄된 도시에 갇힌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