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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싼티 덕분에 ‘느낌 아니까’에 관객들 호응”

기사입력 2013-08-09 17:28

[MBN스타 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의 유행어 ‘느낌 아니까’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지민은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김지민이 유행어 ‘느낌 아니까’를 언급했다.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김지민이 유행어 ‘느낌 아니까’를 언급했다.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앞서 그녀는 ‘개그콘서트-뿜엔터테인먼트’ 코너에서 ‘느낌 아니까’를 연발하며 열연 중이다. 이에 김지민은 “원래 ‘이거 뭐야’와

‘살쪄’를 유행어로 밀려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내가 평소에 싼티 있어 보였는지 ‘느낌 아니까’라는 말에 관객들이 빵 터지더라”고 밝혔다.
또 코너에서 담배와 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관해 “전부 연기다. 나와 관련된 내용이 아무것도 없다”고 돌연 해명에 나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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