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50분쯤 공주시 신관동 공
주대교 앞 도로를 지나던 탱크로리에서 질산폐기물 5천여ℓ가 새어나와 인근 금강변
으로 흘러들었습니다.
사고 차량은 H사 소속 폐기물 처리탱크로 당시 질산30%, 인산 30%, 불산 5%, 수
분 35% 등으로 구성된 폐기물 13.7t을 운반중이었습니다.
오늘 사고
경찰과 행정당국은 새어나온 폐기물이 인근 금강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석회를 살포하고 굴착기를 동원해 유입로를 흙으로 메우는 등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