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참모들이 사의를 표명하고 이후에 출근하지 않은 채 몇 달동안 급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은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천호선 당시 민정비서관 등이 사의를 표명하고 후임자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급여가 지급된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청와대 비서실이 이들 참모들의 청와대 출입기록과 급여 지급 기록 제출을 거부해 구체적인 급여 액
김희정 의원은 청와대 고위 관계자들이 사표를 내고도 급여를 계속 받은 것은 도덕적 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에대해 사표가 수리된 날 까지를 재직한 것으로 본다며 청와대에서는 보직의 개념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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