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최근 타격 부진을 씻었다. 장기인 발로 만든 의미있는 내야안타였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부터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부터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사진=MK스포츠 DB |
추신수의 이날 첫 타석 안타는 의미가 있었다. 최근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 8월 들어 3경기 10타수 2안타(
하지만 이날 첫 타석부터 내야안타를 뽑아내며 타격 부진을 씻었다. 특히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서 당했던 발목 부상 후유증도 없앤 발로 만든 안타였다.
신시내티는 2회초 현재 오클랜드와 0-0으로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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