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힐링캠프’ 등장, 이적-김제동 관련해 거침없이 폭로

개그맨 유재석이 ‘힐링캠프’에 깜짝 등장해 가수 이적에 대해 폭로했다.
5일 방송 예정인 예능프로그램 SBS ‘힐링캠프’에는 게스트 이적에 대해 폭로하기 위해 국민 MC 유재석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적과 일주일에 이틀은 만난다”며 “이적이 평소 지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야한 농담을 즐긴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유재석 힐링캠프, 개그맨 유재석이 ‘힐링캠프’에 깜짝 등장해 가수 이적에 대해 폭로했다. 사진=SBS

또한 그는 ‘힐링캠프’의 MC인 김제동에 대해서도 “이적은 지적인 야한 농담을 즐긴다. 반면 김제동은 ‘김야동’으로 불리며, 둘이 죽이 잘 맞는다”라고 폭로해 두 사람 모두 발끈하게 만들었다.
이적은 유재석의 폭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즉석에서 19금 토크를 이어나가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11년 이적과 함께 처진달팽이를 결성해 ‘말하는 대로’, ‘방구석 날라리’를 히트시킨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