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1사 1, 3루 다저스 헨리 라미레즈의 3루타에 득점을 올린 1루주자 아드리안 곤잘레스 환호하고 있다.
전날 양키즈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올리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한발짝 주춤 한 다저스는 리키 놀라스코가 올라 원정 8연전의 선두에 섰고 컵스는 1승만을 기록중인 크리스 러신이 선발로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일리노이 시카고)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