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정우성과 최진혁이 감독과 배우로 만났다.
31일 두 사람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정우성이 감독을 맡아 연출한 단편영화 ‘꿈의 시작’의 주인공으로 배우 최진혁이 출연, 두 대세 배우가 만났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 갤럭시S4 - 나와 S4이야기’ 두 번째 캠페인으로 진행된 브랜드필름 프로젝트로, 정우성은 유튜브 조회수 180만을 기록한 첫 번째 단편영화 ‘4랑’에 이어 두 번째 단편영화 '꿈의 시작'을 선보이며 감독으로 호평 받고 있다.
정우성과 최진혁이 감독과 배우로 만났다. 사진=영화 꿈의 시작 스틸 컷 |
극중 최진혁은 지친 일상을 탈출, 판타지를 꿈꾸는 직장인 김준수 역을 맡아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의 구월령과 상반되는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화면 안으로 유유히 흘러 들어오는 파란 물고기, 환상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듯한 스포츠카, 풍선을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아이, 자유로움의 상징인 히피 밴드와의 만남, 어린 시절의 자신과 마주하는 순간 등은 정우성 감독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이 프로젝트의 관계자는 “연기자 선배이기도 한 정우성 감독과 주연배우 최진혁의 현장 호흡은 최고
한편 단편영화 ‘꿈의 시작’은 7월 중순부터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