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LA 다저스)이 마지막까지 위력적인 투구를 했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2피안타 1실점 1홈런 9탈삼진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14로 낮췄다.
류현진이 7회 마운드에 내려올 때까지 압도적인 투구를 했다. [류현진 경기중계] 사진(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류현진은 프레이저와의 풀카운트 승부에서 포수의 사인에 네 차례 고개를 저은 후 떨어지는 커브를 던져 아홉 번째 삼진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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