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은 지난 16일 컴백한 인피니트의 24시간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인피니트 멤버들에게 “인기에 따른 부담감이 없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리더 성규는 “부담감이 많이 있다. 솔직히 많다. 1, 2, 3년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감이 더 커지는 것 같다.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 인기라는 게 영원한 게 아니니 더 그렇다”며 인기에 대한 부담감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2010년 ‘다시 돌아와’로 데뷔한 인피니트는 ‘Nothing's Over’ ‘Can U Smile’ ‘내꺼하자’ ‘Paradise’ ‘BTD’ ‘추격자’ ‘그 해 여름’ ‘남자가 사랑할 때’ 등 여러 히트곡을 내놓으며 인기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결국 컴백 1주 만인 25일 인피니트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인피니트 생생정
이날 ‘생생정보통’에서 인피니트는 팬들을 위해 직접 떡을 준비해 메모를 붙여 선물하는 등 넘치는 팬 서비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