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정 하나경 노출’
신인 배우 여민정이 최근 일어난 노출 사고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노출논란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8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서 열린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노출 논란을 겪은 여민정과의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여민정은 당시 드레스 왼쪽 상의 끈이 풀리며 가슴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에 여민정은 “당시 정신이 없었다. 그날 하얀실로 급하게 만든 어깨끈을 했다. 어깨끈이 불편했었는데 그걸 건드리면서 흘러내린 것 같다”고
이어 ‘노이즈마케팅’ 논란에 대해서는 “하의 속옷패션만 의도한 것이다. 상의노출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여민정은 “그날 이후로 출연 예정이었던 연극도 하차하게 됐다. 노출사고로 인해 당혹스러웠던건 사실이지만 본의아니게 영화제에 피해를 줬다면 죄송한 일이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