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제작 모호필름, 오퍼스픽쳐스)의 평점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2일 진행된 ‘설국열차’는 언론시사회 후 해외언론 매체 버라이어티,북미지역 최대 영화전문지 트위치 필름, 영화 칼럼니스트 달시 파켓 등 외신의 호평이 끊이질 않고 있다.
미국 영화 주간지 ‘버라이어티’는 “‘설국열차’는 한국 시장에서 ‘괴물’ 이상의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화려함으로 수놓인 한국의 천재 장르감독 봉준호의 야심 찬 미래 서사시로 훌륭한 묘사력, 세심하게 그려진 캐릭터도 돋보이지만, 무엇보다도 관객들의 지적 수준을 존중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극찬했다.
‘설국열차’가 해외 언론들로 부터 높은 평점을 받고있다. 사진=설국열차 포스터 |
영화 칼럼니스트 달시 파켓 역시 트위터에 “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고있는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반란을 담았다.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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