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종석에 사과 “분장 싫어하는 줄 몰랐다”

가수 아이유가 배우 이종석에게 사과의 말을 건넸다.
아이유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CP 최영인·연출 심성민, 신효정)에서 이종석을 언급하며 그와의 불화설에 대해 밝혔다.

아이유가 이종석에 대한 사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화신 캡처

앞서 이종석은 지난 6월 4일 ‘화신’에 출연해 ‘인기가요’에서 아이유와 MC를 볼 때 그녀가 분장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 피터팬부터 레옹, 눈사람 등 많았는데 그것이 조금 힘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아이유 역시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아이유는 “이종석이 (나에게) ‘싫다’는 이야기를 안 해서 싫어하는 줄 몰랐다. 방송을 본 후 진짜 싫었구나 라는 것을 알았다. 그 후 바로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아이유와 이종석은 ‘인기가요’에서 MC로 호흡을 맞췄지만 두 사람 사이에 불화설이 떠돌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