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잠실 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LG가 KIA를 누르고 7연승을 기록했다. LG는 선발 리즈의 호투와 타선이 폭발하면서 KIA 선발 소사를 조기 강판시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LG는 선발 전원안타의 기록을 세운 가운데 오지환이 경기 종료 후 이병규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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