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국가대표였던 유상철, 이운재, 축구해설가 한준희, 개그콘서트 축구단 FC개발에서 맹활약중인 양상국, 김지호 등이 나와 ‘보양식특집’ 답게 보양식을 소개하고 재밌는 축구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축구선수에서 은퇴 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 이운재는 “축구선수 생활할 때보다 요즘 한층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학교도 데려다 주는 등 자상한 아버지로 돌아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외엔 지도자 수업도 받고,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 중”이라며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공을 막고 나서 ‘메롱’을 했던 적이 있다”며 고백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재밌는 에피소드를 공개하여 해투식구들 모두 이운재선수의 예능감에 깜짝 놀랐는데 더 자세한 에피소드는 18일 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