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이상형 자주 바뀌어 궁금해? 과도한 관심 ‘빈축’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샤이니 온유의 이상형에 대한 과도한 관심으로 빈축을 샀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15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시트콤 ‘로얄빌라’ 제작보고회에 참석, 출연진 온유를 향해 이상형 관련 질문을 던졌다.
그는 “최근 이상형 관련 많은 여성들의 이름이 오고 갔다. 애프터스쿨 정아를 비롯해 거론된 분들이 많은데 주가 진짜냐”고 물었다.
온유는 이에 “요즘 또 바뀌었다”면서 “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외국의 유명한 연예인”이라고 답했다. “현재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도 이어졌고 온유는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장 아나운서의 공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바로 “그럼 가장 최근 결별한 시점이 언제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당황한 온유는 “장성규 아나운서는 호기심이 과한 것 같다”고 담담하게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현장 분위기는 급격히 냉각됐고, 장 아나운서는 에둘러 분위기를 수습하며 질문을 마쳤지만 재미 위주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무리수를 뒀다는 비판을 면치 못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