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지수가 정규 1집 앨범 수록 ‘여배우’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진행된 정규 1집 ‘어 뷰리풀 러브’(A beautiful love) 쇼케이스에서 김지수는 “정규 1집 10번 트랙 ‘여배우’는 내가 이번 앨범에서 가장 아끼는 노래”라며 “유 씨 연예인을 보면서 직접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지수가 정규 1집 앨범 수록 ‘여배우’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그는 “티비 속에 나오는 여배우를 보면 옆에 여자 친구도 못 생겨 보이지 않냐”며 “그분을 생각하며 내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관객들의 야유가 쏟아지자, 그는 “저스트 뮤직. 단지 노래일 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음악은 사랑이고, 사랑은 음악이다’라는 주제
아래 작업된 김지수의 첫 정규앨범 ‘어 뷰리품 러브’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사랑의 기쁨, 아픔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전 미니앨범 ‘빈티지맨’(Vintage Man)에 이어 앨범의 대부분의 곡을 김지수가 직접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