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북한의 6자회담 복귀 합의를 계기로 증시가 10월 중 벌어졌던 해외증시와의 격차를 줄이려는 시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성주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사일 발사 실험과 핵실험으로 야기된 긴장이 한고비 넘긴 것으로 판단된다며 우리 증시에 심리적 호재가 될 것으로 내다봤
김 팀장은 증시가 4분기 이후 점진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란 기존의 전망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해외 증시와의 괴리 축소 시도가 더 빠르게 나타나면서 당초 예상했던 기간조정 국면이 짧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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