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LG 마무리 봉중근이 8회초 1사1, 3루서 SK 김강민을 병살처리한 후 덕아웃으로 들어오면서 눈을 지긋이 감고 있다.
SK는 최근 개인 2연승, 시즌 성적 6승6패의 좌완 레이예스가 LG는 21일만에 1군에 복귀한 주키치가 선발로 나와 6이닝 피4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친 후 7회초 정현욱과 교체되면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