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3' 1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포항 황선홍 감독이 답답한 심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시즌 개막 이후 '돌풍의 팀' 인천은 지난 26일 후반기 첫 경기에서 성남에 1-4로 대패하면서 기세가 한풀 꺾였다.
반면 포항은 14경기에서 27골의 최다득점을 기록하면서 현재 승점 29점(8승 5무 1패)로 K리그 클래식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