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아나운서는 오는 7월8일부터 새 진행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10여년 넘게 ‘시선집중’을 맡아온 손석희 전 교수가 지난 5월 JTBC 보도 부문 사장으로 옮겨 공석인 ‘시선집중’ 진행자 자리를 메우는 것.
그간 ‘시선집중’은 김창옥, 이재용 아나운서가 임시로 진행을 맡아왔다.
MBC 측은 29일 “아직은 확실하게 정해졌다고 밝힐 순 없다”며 “논의 중인 단계라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MBC 아나운서국 국장으로 발령받은 신 아나운서는 현재 ‘100분 토론’도 진행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