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을철 단풍행락객이 증가함에 따라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산불위험지수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홈페이지와 산업기상정보허브 생활기상정보란을 통해 매일 전국 76개 지점의 산불위험 지수가 발표되며, 주요 도시는 1주일간
산불위험지수는 산림청과 공동으로 지형지수, 임상지수, 기상지수를 종합해 위험높음, 위험경계, 위험 낮음의 3단계로 제공됩니다.
기상청은 산불의 90%가 사람들의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산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항상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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