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 지아 돌직구 “입 냄새 난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아빠 어디가’ 윤후가 지아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와 아이들은 강원도 현덕사로 떠나 템플스테이 체험에 나섰다.
이날 현덕사로 이동하던 중 윤후는 송종국과 영상통화를 했고, 송종국은 딸 지아가 잠들어 있는 모습을 윤후에게 비춰줬다.

윤후 지아 돌직구, ‘아빠 어디가’ 윤후가 지아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사진=아빠어디가 방송캡처

그러자 윤후는 “자는 것도 예... 자는 거 왜 이래”라며 쑥쓰러운 마음에 마음을 바꿔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현덕사에 도착하기 전 중간지점에서 두 아이의 만남이 성사됐다. 지아는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있는 윤후를 보더니 “눈이 아프냐”며 바람을 불어넣어줬다.
그러자 윤후는 “너 음료수 먹어서 입 냄새 난다”고 돌직구를 던져 지아에게 굴욕을 안겼다. 지아 역시 윤후의 말에 상처를 입고 토라진 표정을 지으며 돌아섰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