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전인지가 23일 오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ㆍ6422야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최종라운드서 막판 뒤집기를 성공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했다.
전인지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여자오픈 시상식을 마친 챔피언 전인지와 귀빈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