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어드벤처'는 14명의 출연진이 2명씩 팀을 이뤄 태국에서 서바이벌 정글 레이스를 펼치는 프로그램. 조성모는 과거 '출발 드림팀'에서 뛰어난 운동 실력을 선보였던 터에 '파이널 어드벤처'에서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졌다.
조성모는 치열한 서바이벌을 실감하고 무서운 승부욕을 드러내며 우승 후보 1위의 모습을 보여주며 오직 레이스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의 마음과 다르게 첫 미션부터 아이템 가방과 카누를 빼앗기고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고장 난 보트를 선택 해 토니안과 정희철 팀에게 역전 당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완벽할 줄 알았던 조성모-류태준 팀은 계속되는 불운과 악재로 '비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것.
한편 '파이널 어드벤처'는 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