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른바 '택시발전법'이 추진 중인데요.
오늘
김경진 리포터!
【 리포터 】
네! 서울 <신정 복지 충전소>입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보시는 것처럼 많은 택시가 끊임없이 드나들고 있습니다.
이곳은 개인택시조합이 기사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곳인데요.
LPG 가스를 저렴하게 충전할 수 있고, 식당·세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어 기사들의 쉼터 같은 공간입니다.
간혹, 맞교대가 이루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택시 기사들이 모이는 이곳에서 요즘 화두는 단연 '택시발전법'입니다.
'택시발전법'은 앞으로 5년간 택시 5만대를 감축하고, 기사에게 연료비와 세차비 전가를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택시발전법'에 대해 기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기사 한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택시발전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감사합니다.
「한 편,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실현 가능성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는데요.
'택시발전법'을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