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아빠 어디가’ 섭외 받았지만 집안의 반대로..”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류진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의 섭외를 받았음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지영의 오늘아침’에 출연한 류진은 “‘아빠 어디가’ 섭외가 들어온다면 하겠느냐”는 DJ 정지영의 질문에 “하고 싶다”고 답했다.
‘아빠 어디가’ 출연과 관련해 류진은 “사실 ‘아빠 어디가’ 초반 섭외가 들어왔었다. 하지만 집에서 반대가 있었다. 아이를 방송에서 노출시켜서는 안 된다는 이유였다”고 말했다.

이어 “내 생각을 달랐다. 아이가 커서 추억할 수 있는 것을 미리 만들어 주고 싶었다. 기회가 된다면 출연하고 싶다”며 출연의사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후 류진은 ‘아들 바보냐’는 질문에 “아니다. 아내 바보다”고 말해 연예계 애처가임을 증명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