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현, 집안 공개 "형은 대기업 부회장, 누나는 유명 화가" 대박

노주현이 '반전 집안'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노주현은 집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노주현은 "한국전쟁으로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 이후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어머니께서 엄청난 고생을 하시면서도 형제들을 남부럽지 않게 키워주셨다. 어머니가 종로에서 보석점을 하셨다"며 가족사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큰 형은 대기업 부회장을 지냈다. 국내 최초로 외국에 현지 법인을 개설한 분이다. 누님은 미대 출신의 화가다. 내가 제일 공부를 못해서 어머님께 걱정을 많이 끼쳐드렸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노주현 씨의 형은 국내 최초 외국현지 법인을 설립, 부회장까지 지냈으며, 그의 누나는 40여년 들꽃을 그려 '들꽃 화가'로 유명한 노숙자 화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